지난 가을 상암동 하늘 공원에서 즐긴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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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에 적었던 글들을 여행을 가고 싶은 아재 블로그에 다시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 하늘공원은 처음 갔던 것 같습니다. 자차가 없었을 때 가을 하늘 공원에 가서 여유로움을 즐겼는데요. 상암동 하늘공원은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대회를 기념하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하기 위해 개원한 월드컵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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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주차가능

운영시간 05 : 30 운영종료 : 20 : 00

대중교통 지하철 이용 방법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 1번 출구에서 내려 평화의 공원 쪽으로 하늘공원과 연결되는 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는 처음이었는데요. 차가 없을 때 갔었고 방문 당시에는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

1.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

상암동 하늘공원에 갔던 날이 억새축제의 시작이었습니다. 많은 관광객 들와 붐볐는데요. 사람 많은 곳에 잘 가지 않은 필자지만 친구와 함께 갔기 때문에 풍경을 즐겼습니다. 하늘 공원 정상 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전 셀카를 찍지 않기 때문에 제 사진은 많이 없습니다. 여행을 가면 보통은 경치를 즐기고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잘 찍는 사진은 아닙니다. 

장관인 억새풀

2. 흩날리는 억새풀이 장관이다.

하늘공원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생태환경 공원입니다. 면적은 5만 8000평이나 된다고 합니다. 5만 8000평 대지에 억새풀이 피어 장관이었습니다. 가는 여름 상암동 하늘공원에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을에 가는 하늘공원 억새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3. 하늘공원에 핀 코스모스.

상암동 하늘공원에 들어가면 코스모스카 반깁니다. 흩날리는 코스모스 사이로 몇 갈래의 길이 나옵니다. 친구와 전 가운데 길이 아닌 외곽의 길로 가봅니다. 보통은 중앙으로 가면 관광객이 많아 외곽으로 갔고 한강이 보이는 곳이라 더 좋더군요.

새로 건설되는 한강대교

4.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풍경.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입니다. 그 다싱 새로 건설되는 대교가 있었는데 지금은 완공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한강 건너편의 풍경도 잘 보입니다. 

5. 가족과 연인들의 소망.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 나들이를 마치고 내려 가는 길에는 터널들이 여럿 있습니다. 터널에는 가족과 연들의 작은 소망을 담아 걸어 두고 있는데요. 건강과  연인들의 작은 소망이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은 당일 여행으로도 참 좋았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근처 광장시장에 들러 해물파전과 육회 막걸리도 한잔 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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